칭찬해 주세요

대단한 AS 기사님들!!

  • 작성자
  • 공개구분공개
  • 등록일2021.09.17

안녕하세요.
이사와서 보니 이중창 바깥 창문이 뻑뻑하여 문여닫기가 너무 힘들어 스트레스였습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AS신청을 하였습니다.
맞벌이다 보니 낮에는 시간이 안되어 야간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어제 손동우 기사님께서 약속된 시간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위치를 말씀드렸고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보시더니 창문을 빼서 작업을 해야겠다고 안쪽 창문을 빼려는데 무슨 일인지 빠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그때서부터 땀이 계속 나시더니 옷도 다 젖기 시작합니다. 지칠만도 한다 계속 이 방법 저 방법으로 시도를 하십니다. 동료분에게 도움 요청 전화를 하시는데 마침 근처에서 작업 중이셨으나 바로 오기가 어려웠는지 오실 때까지 해보겠다시면서 다시 또 땀 몇 바가지를 흘리시면서 쉬지도 않으시고 작업을 이어가시네요.
이윽고 동료분인 이만기 기사님이 방문하셨는데 헉! 이름만 이만기신줄 알았는데 몸도 이만기시네요. 엄청난 기운이 느껴집니다.
손동우 기사님에게 코치를 하시더니 그 빠지지 않던 창문이 그 분의 힘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빠졌습니다.
2개의 안쪽 창문이 빠지고 드디어 문제의 바깥 창문이 빠졌습니다. 원인을 발견하고 손쉽게 바로 해결하십니다.!!!
그러더니 이만기 기사님이 물티슈 좀 쓸 수 있겠냐시길래 손을 닦으시는 줄 알고 드렸더니.... 그게 아니네요... 작업하시면서 약간의 주변의 오염물들을 닦아주시기까지 ㅠㅠ 감동입니다.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쉬지도 않고 작업해 주신 손동우 기사님과 도움 요청에 한걸음에 달려와 해결해 주신 이만기 기사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